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및 동시 졸업(모델1),24학번1∼2학년 과정 재설계 및 순차 졸업(모델2), 1학년 1학기를 이수한24학번대상 2025학년도 1학기 바로 복학 및 24·25학번 순차 졸업(모델3),24학번4∼6학년 과정 재설계 및 24·25학번 순차 졸업(모델4) 등이다.

모델 1은 기존 교육 과정에 따라 2개.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협회는24학번과 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해 배출하기 위해 24·25학번이 동시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동시 졸업을 하거나, 다학기제 운영·계절학기 활용 등으로 학번을 분리해 상이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순차졸업하는 등의 교육 모델 4가지를 제시했다.

순차졸업 모델의 경우,24학번에.

정부는 이날 올해 25학번과24학번을 동시에 교육하는 모델과 분리 교육하는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제안했다.

제안된 모델을 토대로 각 대학은 교육 여건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고려해 교육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학이24학번학생들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하는 교육 모델을 채택할 경우 정부는.

의대협회가 제안한 모델에서 2030년 2학기 이후 동시에 졸업하는 모델을 제외하면 나머지 3개 모델에서는24학번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하게 됨에 따라 복지부는 24·25학번 분리 교육 과정 운영 시 국가시험과 수련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현재는 졸업과 동시에 인턴으로 수련받을 수 있게.

정부는 이와 더불어 지난해 휴학해 1학년 수업을 듣지 못한24학번과 올해 신입생 25학번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른바 '더블링' 문제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이번에 제시한 방법은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후 동시 졸업,24학번1∼2학년 과정 다학기제·계절학기 활용 순차졸업 등이다.

◇24·25학번투트랙 교육 … 의대협회, 네 가지 모델 제시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 여부와 규모, 기존 정원 규모와 교육여건에 따라24·25학번을 나눠 교육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7500명을 동시에 수업할 경우 6년간 이뤄지는 의대교육 이후에도 수련·전공의 모집까지 '더블링'이.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후 동시 졸업 ▲24학번1~2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 ▲1학년 1학기를 이수한24학번의 올해 1학기 복학 후 순차 졸업 ▲24학번4~6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 등이다.

두번째, 세번째 안에 따르면24학번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빨리.

교육부는 휴학 중인24학번의 신학기 복귀 가능성이 불투명한 데다 25학번 신입생들에게까지 수업 거부 분위기가 일면서 건의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사실상 백기를 든 상황에도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뿐만 아닌 지역의료 강화.

대학이24학번학생들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하는 교육 모델을 채택할 경우 졸업 후 국가시험 및 전공의 모집일정 유연화 추진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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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이 모든 것이 실현되기 위해선 학생 여러분이 올해 3월 반드시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제는 정부와 학교를 믿고 여러분이 있어야 할.

24학번의 '동맹 휴학'이 올해도 이어지고 25학번 신입생마저 '수업 거부' 조짐을 보이면서 현 상황이 이어지면 내년 의대 교육이 백약이 무효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내년에 24·25학번은 물론 26학번까지 3개 학번이 1학년에 겹치면 의대 교육이 사실상 전면 중단될 수밖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