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29개 하천 전체가 통제됐다.
새벽 한때 금천구에서 시간당 41.5㎜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등 서울 곳곳에서 오전까지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강수량 금천구가 84.5㎜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봉구는 9㎜로 가장 적었다.
서울시는 이날 새벽 2시35분쯤 대응 수위 1단계를 발령하고 서울시 직원 355명과 구청 직원 981명이 이날 오전 2시 35분부로 1단계 근무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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