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이삿짐 사다리차 '쿵'…납작해진 승용차, 건물도 날벼락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주차 차량과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에서 10톤 사다리차가 작업 도중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사고 난 사다리차는 25층까지 작업이 가능한 차량이었다.

이번 사고로 현장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와 건물 지붕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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